개인 블로거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공감이 가서 올려봅니다. 특히 정직과 인성부문, 그리고 보수... ^^
경제가 어려워 공무원 월급을 10% 삭감한다는구나.
일할 맛 안 나겠다.
제발 공무원들 일할 맛좀 나게 해주면 안되겠니?
공무원 월급을 월급 가장 많이 주는 기업체 수준으로 올려라.
이 땅의 엘리트들이 공무원 시험을 볼까, 삼성에 지원할까... 고민하게 만들어라.
권력이 되는 판검사만 꿈꾸게 하지 말고.
부장판사 정도 되는 헌법기관이 똘마니 헌법기관들에게
촛불 피의자 형량을 높이라고 양아치 짓을 했다는 뉴스를 보니 기 막히다.
국민이 충동구매한 대통령(윤여준에 의하면)에게 아부하는 건
상품가치 떨어진 덤 밖에 안된다는 것도 모를까.
(이런 삼천포로 빠질라.)
암튼 공무원 월급을 올려주기 전에 혁명 수준의 솎아내기 필요하겠다.
태풍이 한번 오면 바다가 깨끗해진다는 것처럼 한번 싹 뒤집어 놓고 나서
미련두지 말고 과감하게 50%든 100%든 올려줘라.
그리고는 코딱지만한 실수라도 용서하지 마라.
일제고사 성적조작 같은 양아치 짓은 파면에 구속으로 대하라.
뇌물 만원 받은 놈들도 몽땅 구속해 최소 1년 이상의 형을 가하라.
(나는 부장판사는 커녕 법원 청소부도 안되니 이런 말 해도 된다고 믿는다)
공무원이든 준공무원이든
나라의 관리감독을 받는 인간들은 모두 그렇게 하라.
국민의 세금을 한푼이라도 구경한 인간들은 가혹하게 관리하라.
공무원 시험은 품성을 강화하여
정직과 희생과 봉사의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사람을 뽑아라.
공무원 사회가 정녕 그렇게 맑고 향기롭고 깨끗해진다면
뒤가 구린 장관이 어디서 감히 나타나겠느냐.
뒤가 구린 양아치들이 감히 용을 꿈꾸겠느냐.
개나소나 국회의원 하겠다고 나서겠느냐.
정녕 이 땅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이 '공무원'이 되게 하라.
양아치들 아래 힘없이 엎드려 꿈만 꾸노라.
꿈꾸는 동안은 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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